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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에 대한 모든 것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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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이 되면 저희 싼푸드는 정신 없이 바빠져요.

매실청이나 복분자주를 담으시는 분들이 많아져 온라인 설탕 판매량도 급증하고,

벌꿀을 생산하시는 양봉업체들과

음료나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제조 공장들도 바쁜 시즌이거든요.

저희는 대용량 전문 식자재 업체여서

공장, 식자재마트, 도매업체 들이 주 거래처에요.

그런데, 45년 동안 한 곳에서 오랫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하고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이 몇 십년 동안 단골로 삼고 편하게 드나드시기도 해요.

가끔 그 분들과 얘기 나누다 보면

매실청을 오랫동안 담아 드셨던 분들이신데도

언론 매체에서 떠도는 매실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 때문에

오히려 더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우선 하얀 설탕으로 담는 게 좋을지 노란 설탕으로 담을지

얼마를 넣어야 하는지

누구는 올리고당이 좋다고 하던데 어떤 올리고당을 넣어야 하는지

또 어떤 해에는 매실엔 독소가 있어서

잘못 먹으면 건강에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다는 루머도 들리기도 했구요.

그럴 때마다 확실한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서점, 도서관, 인터넷, 회사 제품 자료 등을 파헤쳐서

정보를 모아봤어요.

먼저 매실 효능과 당함량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어떤 분들은 매실청이 설탕물과 다를 게 뭐냐며 꺼려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요리에 매실청을 넣어 해 보신 분들은

설탕과 확실한 차이를 직접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뭐라 딱 꼬집어 설명을 하긴 힘들지만,

매실청을 넣어 요리한 음식에서는 깊은 맛이 나고 덜 달게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보통 매실청을 담글 때

매실과 설탕 비율을 1: 1로 하는 경우가 보편적이어서

매실청은 설탕물이다 라는 말에

반박을 할 논거가 부족했었어요.

찾아 보니 한국 소비자원 식의약 안전팀에서

연구, 발표해 놓은 논문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매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카테킨산' 성분의 강력한 살균작용, 만성 병비에 효과,

'피크린산' 성분이 몸속의 3독(물, 음식, 피의 독)을 없애 주어 배탈이나 식중독 예방과 치료 효과.

'구연산'의 젖산이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어 피로 회복에 효과,

매실은 시면서도 성분이 알칼리성으로 체질개선 효과,

'피루브산'성분이 있어 간장 보호 효과,

칼슘이 구연산과 결합하면서 흡수율 향상 효과가 있다.

특히 매실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으로 장기 복용할 경우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루 한 번 식사 30분전에 매실청을 물에 타 마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소화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매실청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

담근 후 1년 뒤에는 모두 분해되기 때문에 1년 정도는 발효 숙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험한 결과

매실청을 담근 후 100일 전후에 아미그달린 함량이 234.4mg/kg 으로 가장 높았으며,

300일에는 30.6mg/kg으로 감소하였고, 1년 후에는 모두 분해되었다.

매실과 설탕을 1: 0.6 비율1: 1 비율로 첨가하여

당류 함량과 유기산 발생량 확인 시험하였다.

당류 함량 시험결과 0.6배로 설탕을 혼합시킨 경우는

매실청 100g 당 31.8의 당류 함량이 있었으며,

1배를 혼합한 매실청은 47.9g으로 설탕을 많이 첨가할수록

당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유익한 유기산의 함량 실험 결과,

매실과 설탕량을 1:0.6 비율로 넣었을 경우가

총 유기산이 2,727mg 검출되었으며,

매실과 설탕량을 1:1 비율을 넣을 경우에는 2,618mg 이 검출되었다.

즉, 1: 0.6 비율로 설탕을 덜 넣은 매실청에서

유익한 유기산이 더 많이 나왔고, 당류 함량도 더 적다.

전통적인 제조방법인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제조할 경우엔

세균증식도 억제되고 변질될 가능성도 적어지는 장점이 있다.

성인여성의 1일 당류 섭취 적정량은 52.5g이다.

매실청 1큰술(10g)을 섭취시 5g 정도의 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WHO 1일 당류 섭취 적정량인 50g의 10%를 차지한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 식의약안전팀

홈메이드 매실청 당함량 실태 조사 발췌


그 다음 알려 드리고 싶은 내용은

몇 년 전에 떠들석 했던 매실의 독성에 관한 것이에요.

매실에 수 많은 효능이 있는데도

씨앗 부분에 있다는 아미그다린이라는 독성이 있다는 소문에

매실청을 담아 드시는 것을 꺼려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 루머를 확실히 없애 줄 근거를 찾아봤어요.

건국대 분자생명공학과 박사 출신이시면서 매실 농장을 경영하신 분께서

연구해 놓으신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이걸 읽으시면 그 동안 조금이라도 갖고 계셨던 매실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싹 없어지실 거에요.





'청매실엔 독이 있다.' '매실청을 담글 땐 황설탕을 써야 한다.'

'담근 후엔 100일안에 열매를 건져내야 한다.'....

미디어와 SNS에 나오는 다양한 매실 이야기.

출처마다 말이 달라 무엇이 사실인지, 어떻게 먹으면 되는건지 알기가 쉽지 않다.

그 진실이 궁금해 매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딴 농부가 있다.

매실 농사를 짓고 매실청 담그는 것을 넘어 진짜 박사가 된 소동영 미녹원 대표.

충북 충주 3만여 평 땅에 270종의 매실나무를 유기농으로 길러

그 열매로 청을 담그고 매실 효능과 독성을 연구하는 소 대표를 만났다.

건국대 분자생명공학과에서 40품종의 매실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매실엔 독성이 존재하지만 열매가 성숙하면서,

또 가공 과정에서 그 성분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간암에 수양홍매라는 품종의 매실이 치유 효과가 있다는 결론도 냈다.

'매실의 품종별 성분과 숙성 조건에 따른 발효액 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이다.

그는 잘 익은 매실을 제대로 가공하면

그 독이 일반인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했다.

매실청의 섭취가 인체 신경에 큰 영향을 미치려면

하루에 40만잔을 마셔야 한다는 것.

매실청은 보통 담근 지 6개월이 넘은 시점에 개봉하는데

그 경우 남은 독성은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소 대표 연구에선 청을 담근 뒤 40일 이후 매실 독성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라 50일, 60일 등 조금씩 독이 사라지는 시점이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가정에서 하듯이 6개월 이후 개봉한다면 중간에 열매를 빼지 않아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청을 담글 때 설탕의 종류도 과학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국경제 '매실의 진실' 찾으려 박사학위 딴 농부 에서 발췌


자~ 이제 매실의 효능과 독소에 대한 부분도

확실히 이해 되셨고,

매실청의 당류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게 적정량인지 아셨으니까

바로 매실청을 담고 싶어지시죠?

그럼 이제 매실청을 어떻게 담았을 때

가장 실패 확률이 적은지 알려 드릴게요.

알토란에 출현 하셔서 유명해지신 홍쌍리 명인의 방법이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매실 갈증 해소 소화 촉진에 도움될 뿐 아니라 해독, 살균 작용어나다.

여름철 식중독과 배탈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6월이면 제철 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잘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가 쉽다.

6월9일에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매실 손질하는 법부터 곰팡이 안 생기게 매실청 담그는 법까지

알짜 비법을 짚어봤다.

이날 홍쌍리 명인은 매실청에 계속 올라오는 거품을 그냥 둬도 괜찮느냐는 질문에

" 발효 과정에서 거품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몇 달 내내 계속 거품이 생기면 설탕을 추가하면 된다."

라고 조언했다.

매실청에서 흰 곰팡이를 걷어냈는데 며칠 뒤 또 곰팡이가 생겼다면

매실청을 통째로 버려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 곰팡이가 난 과육만 건저내 버리고 남은 매실액을 한 번 끓여주면 된다.

곰팡이균은 높은 열을 받으면 사라진다." 고 덧붙였다.

매실이 부풀어 위로 뜨면 공기 접촉으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이 때 설탕을 더 넣어주면 매실 속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와 쪼글쪼글해지고 다시 밑으로 가라앉는다

설명이다.


매실청을 담그는 방법은 간단하다.

매실(3kg), 설탕(3kg), 마른 천, 넓은 채반, 유리병(7L), 창호지, 고무줄만 있으면 된다.

먼저 과육이 단단하고 흠이 없는 매실을 골라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이쑤시개로 따준다.

씻으면서 한꺼번에 꼭지를 따면 물이 매실 안으로 들어가 나중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매실 습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고

넓은 채반에 매실을 펼쳐서 하루 정도 물기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 때 너무 오래 말리면 매실즙까지 증발하므로 만졌을 때 촉촉함이 없는 정도가 적당하다.

매실이 준비됐다면 끊는 물에 유리병을 소독하고 확실하게 습기를 제거한다.

매실청에 설탕이 부족하면 매실이 공기와 접촉해 곰팡이가 생기므로

설탕은 매실과 1 대 1 비율로 넉넉하게 넣어야 한다.

끝까지 다 채우면 발효 가스 때문에 병이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7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적당하다.

병을 채웠으면 창호지로 유리병의 뚜껑을 덮어 고무줄로 고정시켜준다.

2~3일 후 가스가 다 빠져나가면 창호지를 떼고 밀봉하면 완성이다.

단 반드시 반음지에 보관해 공기 접촉을 막아야 한다.

숙성 기간은 1년 정도가 적당하다.

매실(1kg), 설탕(1kg), 1년 숙성시킨 매실청의 매실 원액, 고추장, 다진마늘, 깨소금이 있으면

매실초고추장도 만들 수 있다.

먼저 매실초고추장에 들어갈 매실절임을 만들어야 한다.

매실을 씻어서 물기를 말린 후 6쪽으로 조각낸다.

매실(1kg)에 설탕(500g)을 넣고 뚜껑을 살짝만 덮어 실온에서 하루 숙성시킨다.

매실청과 달리 절임에는 2대 1의 비율로 넣어 여러 음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단맛을 줄인다.

1차 숙성 후 매실만 건져 통에 담고 윗물만 살짝 떠서 부은 후 그 위에 설탕(500g)을 덮어준다.

3개월 정도 절이면 무말랭이처럼 오독오독하게 먹을 수 있고

6개월 정도 절이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난다.

오독오독한 식감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김치냉장고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매실절임이 완성되면 마늘과 함께 잘게 다지고

매실원액, 고추장, 깨소금을 추가해 골고루 섞으면 매실초고추장이 완성된다.


매경이코노미 통권 제 2012호 발췌


위 인용글에는 홍쌍리 명인이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 1 로 매실청을 담그셨는데요.

몇 년 전에는 설탕의 양을 줄이시고 프락토 올리고당을 넣으셨던 걸

방송했던 적이 있었어요.

프락토 올리고당을 주력해서 팔던 CJ 측에서 홍보도 대단해서

그 때 즈음에 저희 싼푸드에서도

프락토 올리고당 판매량이 급증했었어요.

그리고, 재작년 정도부터는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주력 상품으로 팔던 청정원에서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띄우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CJ, 청정원, 삼양사, 삼양제넥스, 오뚜기 등

20여개 회사의 대리점이라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적인 입장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프락토 올리고당 vs 이소말토 올리고당


몇 년전부터 매실청을 담글 때 올리고당을 섞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대부분 어떤 올리고당을 넣어야 좋을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시판 되고 있는 올리고당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올리고당이 프락토 올리고당과 이소말토 올리고당이에요.

두 올리고당은 우선 성분이 달라요.


프락토 올리고당은 설탕처럼 사탕수수가 원료이고,

이소말토 올리고당 옥수수 전분이나 쌀 같은 곡물을 원료로 만들어요.

프락토 올리고당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장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식이섬유가 열과 산에 약하기 때문에

식초를 넣어 요리하는 음식이나 열을 가하는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매실은 산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과일이므로

매실청에 프락토 올리고당을 넣으면

프락토 올리고당에 있는 식이섬유가 현격하게 줄어들어요.

프락토 올리고당은

드레싱 같은 생으로 만든 요리에 적합한 올리고당이고,

또 시원한 음료에 단맛이 필요할 때 넣으면 좋은 올리고당이에요.

다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였을 경우

더부룩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이소말토 올리고당

장에 유익한 성분이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요.

장내 비피더스 균의 증식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화기관에 자극을 덜 주어서 설사 같은 부작용도 거의 없어요.

또한 열과 산에 강하기 때문

볶음이나 튀김요리 과일청 등 어떤 요리 조건에서도

주요 기능 파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매실청을 담글 때는 프락토 올리고당 보다는

이소말토 올리고당이 더 나아요.


다만 시판되는 올리고당의 대부분은

GMO 옥수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GMO 가 꺼려지는 분들은

설탕만으로 만드시기를 권해 드려요.

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중에서

삼양 제넥스 울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NON GMO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진 거에요.

그런데 아쉽게도 제넥스는 대용량만 생산해서

현재는 25KG 밖엔 없네요.

제품 뒷 라벨에 원재료명에 옥수수 전분(수입산)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GMO로 만들어졌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설탕은 아예 넣지 않고 올리고당으로만 매실청을 담그게 되면

매실이 위로 둥둥 떠올라서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최소한 설탕의 비율을 50% 이상 넣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프락토 올리고당과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비교해 놓은 글 중에서

식약신문에 실렸던 글을 보여 드릴게요.


매실이 설탕에 절여지며 숙성되는 과정에서 산 성분이 용출되기 때문에

산 성분에 강한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사용해야

건강한 올리고당이 그대로 살아있는 매실청을 완성할 수 있다.

매실청에 적합한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선택했다면

매실과 설탕, 올리고당을 5대 4대 1의 황금 비율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꼭지를 떼어내고 준비한 유리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차곡차곡 담는다.

이 때 설탕의 양을 줄이고 황금비율에 따라

올리고당을 더해 채워주면 건강한 매실청을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 건강한 단맛인 올리고당 성분의 특징을 알고 정확하게 선택하면

더 건강해진 요리를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오랫동안 식품원료로 사용되어 왔고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없어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원료다.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칼슘 흡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건강한 성인이 하루 2.5~15g의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하면

정장작용, 장기능 개선, 칼슘 흡수의 증진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 30g 이상 섭취하면 더부룩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일일섭취량은

기능성 인체적용시험 자료를 토대로 3~8g이 적당하다고 한다.

식품으로써 사용할 때 프락토올리고당은 연과 산에는 약한 편이므로

볶음이나 조림, 튀김요리나 숙성되는 과정에서 산이 발생하는

매실청 등에는 적합하지 않은 편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요거트와 같이 차가운 음식에 단맛을 더할 때 사용하는 게 좋다.

식약신문 2018.06.29




마지막으로 청매실과 황매실 중에서

어떤 걸로 담는게 더 나을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아

청매실과 황매실의 산 함량과 당분을 비교해 보았어요.


청매실 황매실 산 함량 비교

청매실의 경의 산의 함량이 약 4~5 % 정도

잘 익은 황매실의 경우 산의 함량이 약 3~4 % 정도


청매실 황매실 당분 비교

청매실 : 6~7Brix

황매실 :8~10Brix


황매실은 청매실에 비하여 당도가 높아집니다.

구연산, 비타민A 함량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네요.


황매실이 청매실에 비해 당분도 많고 씨앗에 들어있는 독성도 적어

요즘엔 황매실로 담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에요.


그런데, 황매실은 많이 익어 무른 편이어서

초보자 분들이 다루시기에는 힘드실 거에요.

그래서 처음 매실청을 담으시는 분들께는

안전하게 청매실로 담으시고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1 로 만드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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